서울 미리내집, 다세대·생활주택으로 다양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서남권 ‘극한 폭우’에 침수취약지 살핀 진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 첫삽…교통사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야간·빗길도 안전하게”… 태양광 LED 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참고) 강릉시 가뭄 '경계' 단계로 격상… 환경부 등 관계기관 총력 대응 지속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강릉시 오봉저수지 현재 저수율 25.4%, 평년 대비 37.8% 수준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8월 12일 오전 25.4%(평년대비 37.8%)로 낮아짐에 따라 이날 기준으로 강릉시 가뭄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 오봉저수지 공급: 생활용수 10만㎥/일, 농업용수 4만㎥/일(강릉시 생공용수 공급비율 86.6%로 급수인구 약 18만명)




** 강릉시 가뭄 판단기준(저수율, %) : 관심 35, 주의 30, 경계 25, 심각 20  


※  오봉저수지 최근 6개월 강수량(371.6㎜)이 평년대비 54.9% 수준




오봉저수지는 지난 7월 9일 '주의' 단계에 진입했으며, 저수율이 26.7%까지 하강한 이후 7월에 내린 비로 저수율이 36.6%로 소폭 상승했으나, 이달(8월)부터 강수량이 적어 현재까지 저수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강릉시 가뭄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업하여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이날 가뭄 '경계' 단계 진입에 따라, 강릉시와 농어촌공사(오봉저수지)는 생활·공업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량을 각각 약 '하루에 1만톤(㎥/일)'을 추가로 감량하게 된다.




현재 강릉시는 하루 5천톤의 유출지하수(5,000㎥/일)를 보조수원으로 활용하고 하루 1만톤의 남대천 하천수를 농업용수(10,000㎥/일)로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에서 3만병의 병물을 먹는물로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고질적인 강릉시의 가뭄 해소를 위해 연곡 지하수댐* 설치를 추진('24~27년)하고 있으며 강릉시, 농식품부 및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도암댐 활용방안, 오봉저수지 준설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일원에 18,000㎥/일(36,000명 사용 가능) 생활용수 규모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해마다 반복되는 강릉시 가뭄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오봉저수지 일반현황.2. 강릉시 가뭄대책.  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1년 전 약속 지킨

이달 선생 장녀 이소심 여사 등 19명 초청 1년 전 충칭 임시정부에서 초청 약속 지켜져

“LH 손잡고 주거 환경 혁신”… 정비사업 가속도

성북구·LH, 사업 신속 추진 협약

종로,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 지정

박은영 교수 보유자 인정서 수여

전국 첫 자립준비청년 봉사단체… 은평 ‘은플루언서’

구·대한적십자사 협력… 결성식 인도주의 활동·전문 교육 지원 나눔과 연대의 새로운 모델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