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리내집, 다세대·생활주택으로 다양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서남권 ‘극한 폭우’에 침수취약지 살핀 진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 첫삽…교통사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야간·빗길도 안전하게”… 태양광 LED 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결과, 발전단가 인하, 분산전원 유도효과 지속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결과,


발전단가 인하, 분산전원 유도효과 지속


- 2025년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결과 발표(81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와 전력거래소(수소발전 입찰시장 관리기관)814(), "2025년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결과" 를 발표하였다.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따라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을 연료로 사용하여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연료전지 등 분산형 발전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23년 처음 개설되었다.


 


금년 입찰에서는 총 3,137GWh 규모로 77개 발전소가 입찰에 참여(경쟁률 2.4:1)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수소발전입찰시장위원회 의결을 거쳐 총 1,355GWh, 52개 발전소가 최종 낙찰자로 확정되었다.


 


금년 입찰결과, 경쟁으로 인한 발전단가 인하 및 분산전원 설치 유도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낙찰가격은 전년대비 하락하여 '23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도입 이후 지속적인 가격하락 추세를 이어갔다. 낙찰사업은 모두 20MW 이하의 소규모 설비이며, 낙찰물량의 88%(발전량 기준) 전력수요가 높은 수도권·광역시에 위치하는 등 지산지소(地産地消)형 분산전원 설비가 주로 선정되었다. 또한, 낙찰된 발전설비가 다양화(25)되는 등 발전기술간 경쟁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들은 관련 인허가, 설비구축 등 2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7년경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입찰 결과는 전력거래소 저탄소 중앙계약 통합 플랫폼 홈페이지(kchps.kmos.kr)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1년 전 약속 지킨

이달 선생 장녀 이소심 여사 등 19명 초청 1년 전 충칭 임시정부에서 초청 약속 지켜져

“LH 손잡고 주거 환경 혁신”… 정비사업 가속도

성북구·LH, 사업 신속 추진 협약

종로,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 지정

박은영 교수 보유자 인정서 수여

전국 첫 자립준비청년 봉사단체… 은평 ‘은플루언서’

구·대한적십자사 협력… 결성식 인도주의 활동·전문 교육 지원 나눔과 연대의 새로운 모델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