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미주개발은행(IDB) 총재 접견
- 한-IDB 파트너십 20주년을 맞아 미래 협력을 위한 청사진 논의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27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10.27-28)' 참석차 방한 중인 일랑 고우드파잉(Ilan Goldfajn)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 총재를 접견하고, 한국과 중남미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한-IDB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ㅇ 김 총리는 올해가 한국이 IDB에 가입한 지 2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그동안 한국은 협조융자, 신탁기금, KSP 공동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IDB와 긴밀히 협력하며 중남미의 포용적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ㅇ 또한, 김 총리는 이번 IDB 총재 방한을 계기로 설립을 추진하기로 한 AI 협력 허브가 전통적 협력분야를 넘어 AI, 디지털, 에너지 분야로의 협력 확대의 실질적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ㅇ 고우드파잉 총재는 금일 서명된 '한-IDB 패키지* 의향서(LOI)' 등을 기반으로 한-IDB 양측이 국제사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패키지 주요내용 : ▴AI-Hub 설립 추진 ▴IDB 한국인 채용 확대 ▴신탁기금 재원 보충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