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을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해결부터 복지·채무 상담도 가능
- 국민권익위, 경남 고성군(10.29.)·전북 남원시(10.30.)·무주군(10.31.) 방문
□ 경상남도 고성군, 전라북도 남원시와 무주군의 복지시설을 찾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복지 취약계층의 고충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29일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30일 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31일 무주군 상상반디숲 생활문화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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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경남 고성군 |
전북 남원시 |
전북 무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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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0. 29.(수) 10:00∼15:00 |
10. 30.(목) 10:00∼15:00 |
10. 31.(금) 10:00∼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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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강당(1층) (고성읍 남포로79번길 133) |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2층) (동림로 116) |
무주군 상상반디숲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1층) (무주읍 최북로 7) |
□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용회복위원회도 함께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개인신용·채무 고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평소 민원 상담이 쉽지 않은 고령층과 복지 취약계층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복지시설을 방문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고충 해소는 물론, 지난 7월에 출범한 '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의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