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 중국측 대표단 접견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29.(수) 오전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 참석차 방한한 중측 대표단을 접견하여, 신정부 출범 이후 한중관계 발전 흐름에 대해 평가하고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참석자
- (중국측) △인훙 장시성 당서기, △양완밍 인민대외우호협회장, △천징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부주임, △산이 랴오닝성 부성장, △장치샹 헤이룽장성 부성장, △무허야티 자얼무하마이티 신장위구르자치구 부주석
- (우리측)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 김 총리는 2018년 이후 7년만에 개최되는 금번 '한·중 지사성장회의'가 양국 지방정부 교류·협력 활성화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ㅇ 특히, 김 총리는 이번 행사가 시진핑 주석의 국빈방한을 앞둔 시점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사성장회의가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김 총리는 최근 양국 국민간 상호 방문객이 증가 추세에 있음을 상기하며 중국을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 및 중국 진출 우리 기업·교민의 안전과 편의 보장을 위한 각 지방정부 차원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였다
□ 인훙 중측 대표단장(장시성 당서기) 및 양완밍 인민대외우호협회장은 중측도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지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국간 실질협력과 우호정서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ㅇ 특히, 중측은 한국의 APEC 참석 계기 시 주석이 국빈 방한하여 양국 정상회의를 통해 양국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고, APEC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