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한국사회학회, 재외동포정책 연구·개발위해 협력한다
- 29일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MOU 체결
□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효과적인 재외동포 정책을 수립, 시행하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학 분야 학술단체인 한국사회학회(회장 임운택)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ㅇ 두 기관은 29일(수)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청 본청에서 김경협 청장과 임운택 회장(계명대 교수), 박해남 총무이사(계명대 교수), 박우 비상임이사(한성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협약에는 ▲재외동포정책 연구․개발 및 자문 ▲재외동포정책 관련 국내외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정책 관련 학술 세미나, 포럼 등의 공동 주최 등이 담겨있다.
□ 두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과 함께 지식․정보․자료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해 재외동포 정책의 효과적인 수립과 시행을 도모하기로 했다.
ㅇ MOU 체결에 따라 재외동포청은 사회통합을 주제로 오는 12월19~20일 한양대에서 열리는 한국사회학회의 '2025 동계학술대회'에 참여한다. 회의에서는 ▲'경계에선 노동: 국내 거주 동포 고령자의 사회적 고립과 건강'▲'가장 유리한 경로의 구성: 재외동포(F-4), 영주(F-5), 귀화의 전략적 선택' ▲'일본의 혐한, 재일동포 대응책' 등의 주제를 놓고 토론할 예정이다.
□ 임운택 회장은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 한국사회 간 상호발전이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국가적 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 MOU를 계기로 재외동포청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협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앞으로 재외동포와 관련된 학술 및 정책연구의 토대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동포사회 연대강화라는 국정 목표 실현을 위해 한국사회학회와 함께 다양한 실천적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