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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일자리가 있는 노원으로…중대 기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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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 출판 기념회
“베드타운 역사를 넘어 자족 도시로”
S-DBC, 광운대역세권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3선 불출마 뜻 밝혀…“재충전 시간 가질 것”

“베드타운의 역사를 넘어 자족도시로, 일자리가 있는 노원으로 변화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7일 중계동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열린 저서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 출판기념회에서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광운대 역세권 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이 이뤄지면 노원구는 이전과 같은 동네로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책 내용을 소개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7일 중계동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열린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 출판기념회에서 책을 소개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페이스북 제공


창동차량기지 이전으로 구체화한 S-DBC의 마스터플랜은 글로벌 바이오센터부터 호텔 등 복합 문화공간까지 망라한다. 800개 기업 유치, 8만 5000명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올해 산업단지 지정, 내년 차량기지 철거를 거쳐 2028년 기반 시설 조성이 목표다.

공사가 진행 중인 광운대 역세권 개발 과정에 대해선 항운노조 농성 중재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오 구청장은 “시멘트 공장을 철거하며 갈 곳이 없어진 노동자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농성한 적이 있다”며 “23번 정도 만나며 중재에 나서 협상을 마무리 지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3년 후면 월계동 광운대역이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7일 중계동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열린 저서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의 출판기념회에서 광운대 역세권 개발 추진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서유미 기자


또 예약률 100%를 기록하는 최초의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 경춘선 숲길의 화랑대 철도공원 등 힐링 정책과 ‘5대 축제, 3대 음악회’ 문화 정책 등도 소개했다. 그는 민선 7·8기 임기 동안 245개 경로당을 세 차례 순회하고 158개 복지시설을 2년에 한 번 방문하는 등 부지런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선 85개 국내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했고 해외 14개 국가를 26차례 다녀왔다. 이동 거리는 주행거리 7만㎞, 비행거리 28만㎞다. 오 구청장은 “전국을 다니면서 배워온 노하우가 동네 곳곳에 적용됐다”며 “우리보다 더 뛰어난 문명을 이루고 있는 세계 도시에서 배우면 노원은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 말미에 오 구청장은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뜻을 밝혔다.

그는 “수락휴를 만들면서 숲이 건강해지는 이유는 겨울이라는 휴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다”며 “지난 16년간 시의원, 구청장으로 일하며 정작 자신을 돌아볼 틈이 없었는데 잠시 쉬면서 충전하고 단단한 사람을 만들겠다”고 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노원 지역 국회의원인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함께 박주민 의원, 박홍근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7일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의 출판기념회가 열린 중계동 노원구민의 전당.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페이스북 제공


우 의장은 “(오 구청장과는) 한 팀으로 노원에서 활동해왔다”며 “1990년쯤 노원에 와서 마들평야에 아파트를 만드니 창동차량기지에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했었다. 제대로 일하는 김성환 전 구청장이 동네를 바꾸기 시작하더니 추진력 있는 오승록 구청장이 드디어 일자리를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노원에 탄력을 붙여왔는데, 이번 책은 그런 노력의 결실”이라고 소개했다.

영상 축사로는 S-DBC 추진에 조력한 김종성 미국 보스턴대 교수가 “지난 30년간 일하면서 여러 행정가를 만났지만 오 구청장이 보여준 역량과 열정, 그리고 끊이지 않는 열의가 놀라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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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